임신기록 / 7주 ~ 12주 / 1차 기형아검사 / 12주 각도법

임신 7주가 되면서 입덧이 생겼다.

토덧은 아니지만 냄새에 엄청 예민해지면서 식세기 세제냄새가 너무싫었다....

진짜 냄새맡으면 토할거같은 느낌 ㅠㅠ

식성도 엄청 바껴서 제일 좋아하는 미역국 입도 못대고 생선구이는 먹자마자 뱉었다.

고기킬러가 고기도 안먹고 과일은 1년에 1개 먹나..? 하는 정도였는데 과일을 엄청 먹었다

여태 살면서 먹은 과일의 양보다 이 기간에 먹은 과일이 2배 이상 될 정도였고 엄빠가 과일먹는 나를보며

신기하다고 쳐다보실정도ㅋㅋㅋㅋㅋㅋㅋ

음식도 많이 못먹어서 몸무게도 총 6kg정도 빠졌지만 참을 수 있을정도로 입덧을해서 입덧약은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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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주엔 기형아 1차검사를 했다.

1차 기형아 검사는 종류가 엄청 많지만 고위험군 산모도 아니고 정밀초음파에서 크게 이상이 없어서

피검사로 진행했다

피검사 종류는 #트리플검사 #쿼드검사 #인터그레이티드검사 총 3가지가 있고

정확도는 트리플검사 60% , 쿼드검사 80%, 인터그레이티드 93%라고해서 나는 인터그레이티드 검사로 진행했다.

인터그레이티드 검사의 경우 1차기형아 , 2차기형아검사에서 총 2번뽑고  2차기형아 검사까지 끝내면 한번에 결과를 알려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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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초음파 해주시면서 찍어주신 입체초음파

ㅠㅠㅠㅠ 귀여워 귀여워 진짜 이래서 도치맘이 되나보다

정밀초음파 하기전에 달달한거 먹고가면 잘 움직인다고 해서 나는 포도주스를 먹고갔다.

활발하게 움직이진 않았지만 다행히 요기조기 보여줘야 할 곳은 다 보여줘서 금방 끝났다.

목투명대도 1.04mm로 무사히통과

 

배가 뽈록나온 시아

이 사진을 가지고 각도법을 봤는데 아들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각도법은 70%정도 맞는다는데 정말 시아가 아들일까? >< 더 궁금해졌다

 

각도법의 결과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할게요 ♥